코스닥 740 마저 돌파…다음카카오 급등이 지수 견인

입력 2015-06-24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지수가 7년 6개월만에 74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호조와 시가총액 톱 5개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키웠다. 특히 다음카카오의 급등이 지수를 견인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80포인트(+0.92%) 오른 746.62포인트로 마쳤다. 거래량은 5억70만주, 거래대금은 3조9974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740선에서 출발하며 장 내내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갈렸으나 셀트리온을 비롯해 시총 상위 5개 종목이 일제히 오르면서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수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시총 2위인 다음카카오였다. 이날 하루 동안 6% 넘게 급등하며 740 돌파에 힘을 보탰다. ‘채널검색’ 및 인터넷전문은행 이슈가 호재로 작용했다. 다음카카오 모멘텀에 기대감을 불어넣은 것이 투자심리를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수급을 주도한 것은 535억원을 순매수한 기관이었다. 특히 투신이 324억4000만원, 연기금은 188억2700만원을 순매수했다. 보험은 127억200만원어치를 사들였다. 그러나 금융투자와 사모펀드는 각각 76억5000만원, 24억6800만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도 399억원을 사들이며 수급에 동참했다. 다만 개인은 833억원을 순매도했다.

수급 호조로 이날 시가총액은 202조8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평균 거래대금 역시 3조5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8.7% 증가하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다음카카오가 속한 인터넷이 5.58% 급등했다.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는 2% 넘게 뛰었다. 유통, 의료/정밀기기, 코스닥벤처기업, 제약, 음식료/담배, 금융, 운송, 정보기기 등이 1% 넘게 올랐다. 대부분의 업종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기타제조, 비금속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 +0.24%, 다음카카오 +6.82%, 동서 +6.81%, 메디톡스 5.01%, CJ E&M +0.41%, 바이로메드 -1.42%, 파라다이스 -1.95%, 산성앨엔에스 -0.96%, 로엔 -3.20%, 코미팜 +2.33%를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61,000
    • +1.97%
    • 이더리움
    • 3,525,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6.32%
    • 리플
    • 2,144
    • +0.75%
    • 솔라나
    • 129,800
    • +2.45%
    • 에이다
    • 376
    • +1.9%
    • 트론
    • 491
    • +0.82%
    • 스텔라루멘
    • 266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20
    • +1.74%
    • 체인링크
    • 14,040
    • +1.23%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