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나이롱 환자’ 설계한 ‘보험 설계사’

입력 2015-06-24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톡스 맞은 게 상해치료? 가족•지인 동원해 허위 입원•사고…금감원, 420명 적발

자신의 가족 및 지인까지 가담시켜 보험사기로 22억원을 편취한 136명의 보험설계사가 적발됐습니다. 이들 설계사는 보험 전문지식을 악용해 허위•과다 입원과 치료기록 조작 등 범죄 행위를 서슴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을 통한 분석과 신고센터에 제보된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22억원 규모의 보험사기 혐의가 있는 보험설계사 136명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들과 공모한 보험가입자는 284명, 보험사기 금액은 119억9100만원입니다. 합치면 420명, 141억9000만원어치의 보험사기를 적발한 것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75,000
    • +1.12%
    • 이더리움
    • 4,395,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1.5%
    • 리플
    • 2,863
    • +1.38%
    • 솔라나
    • 191,100
    • +0.53%
    • 에이다
    • 573
    • -0.87%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6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80
    • +0.87%
    • 체인링크
    • 19,160
    • -0.21%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