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술 마시고 옷 벗는 버릇 때문에 혈서 쓴 적 있다” 깜짝 고백

입력 2015-06-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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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유민(출처=MBC ‘세바퀴 친구찾기’ 방송화면 캡처 )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28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아내에게 혈서를 쓴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노유민은 3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혈서를 쓴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당시 노유민은 “집이 아닌 밖에서 옷을 벗는 행동을 하고는 했다”며 “아내가 술을 마시지 말라는 의미로 열 손가락을 다 따줬고 혈서를 썼다. 혈서는 아내가 갖고 있으며 공증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노유민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98kg에서 현재 70kg. 목표치 28kg 감량 달성! 이제 복근 준비할 거예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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