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황교안 임명동의안 표결 불참…“무자격 후보자, 표결 자체 반대”

입력 2015-06-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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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18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불참키로 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본회의 개의 전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서기호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 대변인은 “황 후보자는 인사검증 과정에서 이미 부적격 후보자임이 국민적으로 확인됐다”며 “황 후보자는 각종 의혹들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이나 소명을 끝까지 내놓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황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들어 지금까지 6명의 총리 후보자 중 가히 각종 의혹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만 하다”며 “이완구 전 총리의 후보자 때와 마찬가지로 황 후보자 역시 청문보고서조차 여야합의로 채택되지 못한, 한마디로 부적격 무자격 후보자”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본회의 표결자체에 대해 반대하며, 오늘 표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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