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모르는체 해달라"…주지훈 눈치 챘나?

입력 2015-06-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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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방송화면)

‘가면’ 주지훈이 수애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가면’에선 지숙(수애 분)이 민우(주지훈 분)의 도움으로 그녀의 엄마를 병원에 이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지숙은 서은하의 인생으로 살고 있고, 민우는 지숙이 찾은 여인이 그녀의 엄마란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황.

이날 지숙은 엠블란스를 불러 엄마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녀는 “살아만 있어줘. 제발. 맛있는 것도 실컷 먹고 큰집으로 이사도 가고”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후 지숙은 보호자 서명란에 서은하란 이름을 서명했고, 민우에게 “모르는 체 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네티즌은 “가면 주지훈 멍청한건가” “가면 주지훈 눈치 챈 듯” “가면 주지훈 서은하 아닌거 알아낸 듯” “가면 주지훈 잘생겼다” “가면 수애 완전 예뻐” “가면 주지훈 앞으로도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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