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욕 하면서 스트레스 날려", 이종석 반응은?
(사진=박보영 공식 홈페이지 캡처)
배우 박보영이 9일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언론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가 밝힌 스트레스 해소법이 주목을 받고있다.
박보영은 지난 2013년 진행된 영화 '피 끓는 청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담을 과시했다.
박보영은 "욕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스텝들 앞에서는 욕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운전을 할 때는 가끔씩 욕을 한다"라고 덧붙였고, 이종석은 "박보영의 욕이 기가 막히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영이 등장한 '경성학교'는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과 이를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로 오는 18일 개봉된다.
박보영 스트레스 해소법에 네티즌은 "박보영 스트레스 해소법, 이종석도 완전 웃기네" "박보영 스트레스 해소법, 귀엽게 생겨서 욕하면 얼마나 할까" "박보영 스트레스 해소법, 그 욕이라도 듣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