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병원간 김제 고위공무원 자가격리

입력 2015-06-0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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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전북 김제시의 한 고위공무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와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가 자가격리 조치됐다.

9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 고위 공무원 A씨는 다리를 다쳐 지난 5일 김제 모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김제 최초의 메르스 확진자인 B(59)씨와 같은 병원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치료받은 것으로 밝혀져 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B씨가 다녀갔던 김제지역 4개 병원에서 진료받은 6명과 B씨의 부인도 자가격리됐다. 

이에 앞서 B씨는 지난달 28일 장모의 병문안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가 이 병원에 입원한 14번 환자와 접촉했고 지난 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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