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공포 노원구 “메르스 예방에 행정력 총동원, 접촉자 26명 격리”

입력 2015-06-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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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사' 참석 조합총회 참석자 현황(사진=연합뉴스)
서울 노원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노원구 측은 메르스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비상방역대책본부를 꾸리고 매일 대책회의를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비상방역대책본부장은 김성환 구청장이 직접 맡았다.

노원구는 이날 메르스 확진환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총 26명이라고 전했다. 자택격리자 중에는 35번 확진 환자가 참석했던 서초구 재건축조합원총회 참석자 17명이 포함됐다.

노원구는 보건소 생활건강과 내에 의료진을 포함한 메르스 대책상황실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대책상황실은 상황 종료 때까지 주말 비상근무를 통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메르스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은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혼란을 야기한 면도 없지 않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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