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그리스 협상 타결 기대로 유로화 강세…달러ㆍ엔 123.97엔

입력 2015-06-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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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3일(현지시간) 유로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123.97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3% 상승한 1.11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8.38엔으로 0.02% 올랐다.

전날 유럽연합(EU)과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등 채권단은 그리스에 지원 대가로 제시할 개혁안을 확정했다.

이들 3기구 수장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1일 독일 베를린에서 긴급회동하고나서 개혁안이 나온 것이다.

그리스 정부도 자체 개혁안을 제출했다고 밝혀 협상 타결 기대가 커졌다. 그러나 양측이 합의할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달러ㆍ엔 환율은 전날 125엔선을 돌파하며 지난 2002년 12월 6일 이후 6년 반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나서 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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