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원유철, 현장 공감 리더십 지녀… 국회의원 모범상”

입력 2015-05-28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치 박광온, 새누리 원유철 칭찬… “유연한 사고와 겸허한 자세 돋보여”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의원은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인 원유철 의원에 대해 “진영논리에 갇히지 않고 굉장히 유연하게 사고한다”며 “사람을 대할 때도 늘 진정성 있게 대하고, 겸허한 자세로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박 의원은 MBC에서 언론인 생활을 할 때부터 원 의원을 지켜봐왔다. 고려대 동문이지만 학연으로 얽히기보다는 원 의원이 1991년 도의원으로서는 역대 최연소였던 29세에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부터 쭉 관심을 갖고 더러는 만남도 가져왔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초선의 박 의원이 어느 새 4선이 된 원 의원을 국회에서 만나서는 지난 2월 원 의원이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원내대표 출마 뜻을 접었던 때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그는 “선수도 더 높은 원 의원이 원내대표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접고 유승민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가 되겠다고 결단한 건 굉장히 유연했다”며 “경제민주화 등 구체적인 정책과 당시 당이 요구하는 원내 리더십을 판단하고 상당히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치켜세웠다.

박 의원은 원 의원의 리더십을 두고도 “앞에서 끌고 가는 리더십이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리더십”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공적개발원조 실태를 함께 보러갔던 원 의원이 현지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을 존중, 존경하는 자세로 대했다. 저로선 의정생활의 모범이 될 만한 모습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의 리더십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리더십이라고 본다. 원 의원은 딱 그러한 리더십을 갖춘 분”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30명서 연 1천만 장 뚝딱"…도심 속 현대카드 '비밀 기지' [가보니]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55,000
    • +1.11%
    • 이더리움
    • 4,390,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2.72%
    • 리플
    • 2,867
    • +2.54%
    • 솔라나
    • 191,000
    • +1.81%
    • 에이다
    • 569
    • +0.53%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60
    • +1.63%
    • 체인링크
    • 19,040
    • +0.69%
    • 샌드박스
    • 179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