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노조 "금융위의 월권…코스닥 분리 중단하라"

입력 2015-05-26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 노동조합이 코스닥시장 분리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거래소 노동조합은 26일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거래소 제도 개편과 관련, 코스닥시장을 분리하려는 시도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코스닥시장 분리의 실익이 전혀 없다"며 "독자 생존은 불가능에 가깝고 결국 거래수수료 인상, 세금, 정책자금 지원 등 불필요한 비용만 유발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선진 자본시장에서도 중소형시장은 거래소 내부조직으로 운영한다"며 "주시장과 신시장이 통합된 상태에서 신시장을 분할한 전례는 전세계적으로도 전무하다"고 강조했다.

거래소 노조는 "시장 분리를 통해 독립성과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것은 궤변"이라며 "코스닥시장을 다 죽이는 금융위의 코스닥시장 분리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금융위원회는 현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거래소 개편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금융위 측은 코스닥 독립법인화와 자회사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방향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70,000
    • +1.66%
    • 이더리움
    • 3,419,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94%
    • 리플
    • 2,235
    • +3.28%
    • 솔라나
    • 138,800
    • +1.46%
    • 에이다
    • 423
    • +0%
    • 트론
    • 444
    • +1.37%
    • 스텔라루멘
    • 258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2.63%
    • 체인링크
    • 14,430
    • +1.91%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