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1300억 규모 렉스콘 사업부 매각

입력 2015-05-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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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공장 분리매각 진행 중 ... 정선레미콘 외 3개사 인수

두산건설은 재무건전성 확보와 기업 역량 집중을 위해 렉스콘 사업부를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렉스콘 사업부는 건설용 레미콘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부로 전국에 총 6개(안양·인천·광주·부산·울산·관악)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매각 대상은 관악 공장을 제외한 5개 공장이다.

이 건설사는 각각의 공장에 대해 분리매각을 진행 중이며 안양, 인천, 광주, 부산 등 4개 공장에 대해 오는 6월 30일까지 자산양수도 방식으로 매각한다. 매수자는 정선레미콘 외 3개사이다.

또 울산공장은 추후 물적 분할 후 주식양수도 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총 매각규모는 렉스콘 사업부의 지낸해 매출액과 맞먹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건설 렉스콘 사업부의 전년도 매출은 약 1340억원이다. 이번 매각규모는 자산양수도 1119억원이며 울산공장의 주식양수도를 포함할 경우 1300억원 수준이다.

두산건설은 매각이 완료될 경우 부채비율이 1분기 기준 158%에서 148% 수준으로 감소된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비주력 사업을 매각해 기업의 역량을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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