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상하이 1.9%↑

입력 2015-05-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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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21일(현지시간)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9% 상승한 4529.42에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는 오전에 5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49.1)가 시장의 전망치(49.3)를 밑돌자 잠시 주춤했다. 전월의 48.9보다는 소폭 회복했으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기 때문.

그러나 이후 중국 정부가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펼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고, 장중반 들어 오름세를 유지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를 충족하듯 이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난징, 난창, 네이멍구 후허하오터 3개 지역의 철도 건설에 2152억 위안 투자를 결정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에 4530.48까지 상승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중국 코스코와 중해발전유한공사가 각각 10% 급등했다. 파이버홈텔레커뮤니케이션테크놀로지스는 정부가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란 계획을 발표한 이후 2.9% 상승했다.

웨스트차이나증권의 웨이웨이 애널리스트는 “경제지표가 부진할 수록 정부가 통화정책을 펼칠 것이란 기대감은 더 크게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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