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총리 후보 황교안]김무성 “부정부패 척결하고 청렴한 사회 만들겠다는 의지”

입력 2015-05-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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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청와대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한 것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우리 사회를 청렴하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그런 역할을 충실히 잘 할 사람으로 잘 된 인사”라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장관 재임 시에 여러 언행이 신중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저희들은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선에 대한 연락을 이날 아침에 받았다면서 최경환 경제부총리나 황우여 사회부총리 밑에 있다가 총리가 되는 것에 대해 “별 문제가 안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햇다. 그는 “깨끗한 사회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생각하고 법무부 장관 때 장관 역할을 잘 수행했기 때문에 발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청와대가)이번 인선 과정에 어려움 있다고 들었다”며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좋은 분이다고 해서 검증해보면 100% 흠이 있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를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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