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퍼블리시티권 논란 직접 사과 “권한 밖이다...송구스럽다”

입력 2015-05-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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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가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드라마 스페셜 ‘가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수애가 퍼블리시티권과 관련한 논란에 직접 사과했다.

수애는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퍼블리시티권으로 인해 드라마 방영 전 논란을 자아낸 점에 대해 사과했다.

이와 관련 수애는 “죄송하다”고 말한 후 “저는 연기를 하는 배우다. 드라마 제작 환경과 홍보 등 세세한 시스템은 전혀 모르고, 제 권한 밖이다. 이런 기사가 왜 났는지 모르겠지만 죄송하고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수애가 자신의 이름을 자신과 상관없는 배역에 넣어 드라마 홍보에 이용하는 것을 거부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극 중 수애는 재벌가 여성 서은하와 씩씩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서민 변지숙 역을 동시에 맡는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장,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면'은 '냄새를 보는 소녀'를 후속해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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