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유로, 그리스 불안에 약세…달러·엔 119.95엔

입력 2015-05-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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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9일(현지시간) 유로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불안이 고조된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119.95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2% 내린 1.13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5.56엔으로 0.14% 떨어졌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전날 그리스와의 채무협상이 더욱 건설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EC는 그리스 협상 관련 새로운 제안서를 제시했다는 그리스 언론의 보도는 부인했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채무협상 타결을 위한 시간이 점점 촉박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스가 지난주 국제통화기금(IMF) 채무를 상환했으나 남아있는 부채를 갚을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그리스 구제금융은 6월 말 종료된다. EU 정상들이 오는 21~22일 그리스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정상회의를 개최하지만 채권단과 그리스 정부 사이에 이견은 여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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