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남북 민간 교류·협력 적극 지원할 것"

입력 2015-05-13 1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3일 “정부는 대화와 접촉을 위한 통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남북) 민간교류와 협력을 적극 지원할 뜻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5 한독통일자문위원회’ 환영 만찬 만찬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를 통해 남북 간 동질성을 회복하고 공동발전과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남북 민간교류·협력 활성화 의지를 재차 천명했다.

홍 장관은 “2015년은 한반도 광복 70주년, 독일 통일 25주년, 한독통일자문위원회 창립 5주년이 되는 해”라며 “통일을 먼저 이루어내신 독일 국민 여러분의 경험과조언, 그리고 지지는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독일의 통일 전 준비과정과 통일 후 통합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은 한반도의 통일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독일이 통일 이전에 지속적으로 대화를 추구하고, 활발한 민간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한 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31,000
    • +2.06%
    • 이더리움
    • 4,918,000
    • +6.36%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0.7%
    • 리플
    • 3,071
    • +0.29%
    • 솔라나
    • 203,100
    • +2.89%
    • 에이다
    • 687
    • +7.01%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2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1.07%
    • 체인링크
    • 20,960
    • +2.69%
    • 샌드박스
    • 211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