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유로, 그리스 불확실성 완화에 사흘 만에 반등…달러·엔 120.16엔

입력 2015-05-12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쿄외환시장에서 12일(현지시간) 유로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그리스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한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7% 상승한 120.16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7% 오른 1.11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4.13엔으로 0.13% 상승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은 전날 긴급회의에서 그리스와의 협상을 타결짓지는 못했지만 진전은 있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그리스는 국제통화기금(IMF) 채무 7억5000만 유로를 만기보다 하루 앞서 상환했다.

그리스 협상이 아직 교착 상태이지만 채무 상환으로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는 불식시켰다. 그리스 정부와 채권단은 이달 말 협상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스는 6월 말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00,000
    • +0.61%
    • 이더리움
    • 4,381,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2.83%
    • 리플
    • 2,827
    • -0.91%
    • 솔라나
    • 186,900
    • -2.25%
    • 에이다
    • 552
    • -2.9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0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30
    • -2.62%
    • 체인링크
    • 18,700
    • -0.85%
    • 샌드박스
    • 174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