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용봉거울' 감독 "이범수와 작업 위해 3년을 기다렸다"

입력 2015-05-08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에서 제작하는 '용봉거울'의 선다오 감독이 이범수와 작업하기 위해 3년을 기다렸다고 고백했다.

선다오 감독은 지난 7일 오후 5시 제주도 오션 스타에서 진행된 중국 영화 '용봉거울' 제작 발표회에서 "이범수를 한국 배우중에 제일 좋아한다. 난 이범수와 작업하기 위해서 3년을 기다렸다. 그의 작품들을 모두 보며 익히 그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나 실제 현장에서 연기하는 그를 직접 볼 때 마다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고 극찬했다.

이어 "아직 영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중국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타일의 영화이다.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한 만큼 최고의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스타 진소춘 역시 "힘든 상황에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이범수의 노력은 정말 최고이다. 언어가 달라 힘들 수도 있는데 항상 웃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 그와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CCTV와 SINA 통신은 이범수를 단독으로 인터뷰했다.

"중국 국민 배우 황보와 겨눌 만큼 중국 내에서 이범수에 대한 기대치와 인지도가 높다. 향후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범수는 "흥미롭다. 중국과 한국의 문화적 교류는 영화계의 진보적인 발전.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점차 확장해가며 더욱 큰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하는 한편 "언제든 많은 팬들과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합류한 이범수를 배려하는 동시에 한국을 소개하겠다는 취지로 중국이 아닌 제주도에서 제작 발표회가 열리게 됐다.

제주도에는 중국 국영방송 CCTV는 물론 SINA 통신, YOU KU, PPTV, BTV, 홍콩 채널 등 중화권 유력 매체들이 대거 참석, '용봉거울'에 대한 중국 내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중국 유명 인터넷 전자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150억을 투자해 제작중인 '용봉거울'은 코믹 소동극으로서 홍콩 유명 배우 진소춘과 중국 대세 등가가, 대만 톱스타 왕동성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범수 역시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주연 배우로 합류하며 중국-홍콩-대만-한국을 아우르는 범 아시아 영화로 기대치를 높였다.

한편, '용봉거울'은 5월내 제주도 촬영을 마치고, 2015년 하반기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 동시 개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70,000
    • -0.04%
    • 이더리움
    • 4,439,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2.6%
    • 리플
    • 2,884
    • +2.16%
    • 솔라나
    • 192,400
    • +2.07%
    • 에이다
    • 537
    • +2.87%
    • 트론
    • 443
    • +0.23%
    • 스텔라루멘
    • 316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00
    • +0.07%
    • 체인링크
    • 18,370
    • +0.93%
    • 샌드박스
    • 217
    • +4.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