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관계사 강스템바이오텍 지분 4.1% 처분

입력 2015-05-08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장 전 기업가치 확보를 위한 장외거래 활성화 목적

루트로닉은 관계사 강스템바이오텍 주식 30만주(4.1%)를 24억원에 처분한다고 8일 밝혔다. 처분 후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 22.73%(166만주)다.

회사는 레이저와 성체줄기세포치료제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지난 2011년 강스템에 20억원을 전략 투자했다.

강스템은 최근까지 총 3번의 외부 자금을 유치했으며, 지난 3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한화인베스트먼트 등을 통해 100억원의 자금을 추가 확보한 바 있다. 올해 기술특례(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 진입을 계획 중이다.

루트로닉은 지분을 일부 매각함에 따라, 장외거래를 통한 강스템의 기업가치가 확보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애초 강스템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전략적인 파트너로 손을 잡은 것”이라며 “현재 강스템의 주식이 장외에서 거래되지 않아, 기업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거래가 상장 전 공정 기업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기술의 완성도, 경쟁 우위, 인력 수준, 상용화 등 4가지 기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강스템은 지난달 대웅제약과 제대혈 유래 동종줄기세포치료제인 ‘퓨어스템’에 대해 판권 계약을 맺으며, 시장성 면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퓨어스템은 줄기세포 분리ㆍ배양 원천기술로 개발한 치료제로, ‘퓨어스템-에이디주(아토피피부염)’는 임상2상 환자 투여가 완료됐다. ‘퓨어스템-시디주(크론병)’와 ‘퓨어스템-알에이주(류마티스관절염)’는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10,000
    • +0.34%
    • 이더리움
    • 3,023,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2.54%
    • 리플
    • 2,039
    • +0.3%
    • 솔라나
    • 127,400
    • +1.03%
    • 에이다
    • 388
    • +0.26%
    • 트론
    • 423
    • +1.44%
    • 스텔라루멘
    • 234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60
    • +0.77%
    • 체인링크
    • 13,310
    • +1.53%
    • 샌드박스
    • 122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