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1분기 영업익 361억… 전년比 7.9%↓

입력 2015-05-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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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 감소한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CJ오쇼핑의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7726억, 매출액은 13.4% 감소한 2843억 원을 기록했다.

취급고와 매출액의 감소는 저마진 인터넷 상품의 판매 축소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 감소는 TV홈쇼핑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앱 다운로드 마케팅 비용의 증가, IT 투자 등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선투자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채널별 취급고를 살펴보면 모바일은 전년 동기대비 13% 성장한 1642억원을 기록했다. TV채널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지만,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된 TV 상품이 증가하면서 전체 TV 상품 매출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CJ오쇼핑 경영지원담당 허 훈 상무는 “2분기에는 e커머스 플랫폼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외형 성장을 주도하고, 단독판매 상품의 포트폴리오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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