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 올 증시 마감일 화려한 반등

입력 2006-12-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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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소프트웨어업체 세중나모여행이 계열사 투어몰여행의 흡수합병을 호재로 큰 폭 반등하며 올해 증시 마감일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본보 12월26일자 참조>

투어몰여행과의 합병 결의로 매매정지됐던 세중나모는 28일 7.47%(570원) 급등한 8200원으로 장을 마감, 지난달 2일(8100원)이후 처음으로 8000원을 돌파(종가 기준)했다. 이날 오름폭도 지난 6일(9.07%) 이후 최대치다.

세중나모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투어몰여행 보통주 1주당 세중나모 보통주 0.67주를 발행해 투어몰여행을 흡수합병키로 결의했다.

이번 합병은 합병법인이 발행하는 신주(26만1568주)가 전체 발행주식의 5%를 넘지 않는 소규모 합병이다. 이에 따라 세중나모는 주주총회 없이 내년 2월21일 이사회 결의만을 거쳐 4월1일 양사간 합병을 최종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세중나모는 투어몰여행의 흡수합병을 통해 아웃바운드(Out boundㆍ내국인의 해외여행) 시장에서 5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패키지여행업을 강화함으로써 매출 증대 및 수익구조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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