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애플워치보다 비싼 ‘잡스 명함’

입력 2015-05-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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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공동 설립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의 생전 명함 3장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경매 가격은 지난달 10일(현지시간) 출시된 애플워치(549달러) 10개 이상을 살 수 있는 가격인 6025달러(약 651만원)까지 올랐습니다. 경매는 오는 7일(현지시간) 밤 11시 59분에 종료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 라파엘의 ‘머린 스쿨’이라는 사립고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열린 온라인 자선 경매에 잡스의 생전 명함 3장이 출품됐다고 5일 주요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잡스의 명함은 경매가 600달러로 시작했으나 11일 만에 무려 10배까지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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