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늦은 오후 대부분 지역 그칠 전망

입력 2015-05-03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상남도는 밤까지 이어질 듯

일요일인 오늘(3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늦은 오후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서울·경기도는 낮 동안에, 제주도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상남도는 비가 밤까지 이어지겠다.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 남해안 10∼40㎜ △나머지 남부 지방 5∼20㎜ △중부지방 5㎜ 안팎 등이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전날 오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는 이날 밤부터 주로 북한 상공을 지날 전망이다. 그러나 중국 북동지방에서 황사가 추가 발원할지와 기류 등에 따라 국내 지역 영향 가능성도 유동적이라는 게 기상청 측 설명이다.

비의 영향으로 대체로 청정한 대기 상태가 유지,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제주권이 ‘좋음’ㆍ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항해·조업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선별적 대화'…의사협회 고립 심화 우려
  • K-치킨 이어 ‘K-식탁 왕좌’ 위한 베이스캠프…하림 푸드로드 [르포]
  • 삼성-LG, HVAC ‘대격돌’…누가 M&A로 판세 흔들까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저신장증? [튼튼 아이 성장③]
  •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 2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0만 명 감소…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09: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880,000
    • -1.35%
    • 이더리움
    • 4,313,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21%
    • 리플
    • 758
    • +1.61%
    • 솔라나
    • 216,000
    • +5.16%
    • 에이다
    • 639
    • -0.93%
    • 이오스
    • 1,146
    • -0.95%
    • 트론
    • 167
    • -2.34%
    • 스텔라루멘
    • 154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350
    • -1.92%
    • 체인링크
    • 20,380
    • +0.89%
    • 샌드박스
    • 625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