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5년차 연봉 신입보다 59.5% 높아

입력 2006-12-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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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직장생활을 한 직장인의 평균연봉이 신입 평균연봉보다 59.5%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가 자사 연봉검색사이트에 등록된 2006년기준 4년대졸 정규직 남성 직장인중 중견ㆍ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3042명의 연봉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7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직장생활경력 5년차 직장인 1717명의 평균연봉은 3259만원으로 신입직 1325명 평균연봉 2043만원보다 59.5%(1,216만원)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구개발직'의 연봉이 3543만원으로 경력5년차 직장인의 평균연봉 중 가장 높은 직종으로 나타났으며 'IT정보통신직' 5년차 연봉이 3509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또 ▲영업ㆍ영업관리직(3338만원) ▲경영ㆍ기획직(3328만원) ▲마케팅ㆍ마케팅기획직(3274만원) ▲생산ㆍ기술직 (3019만원) 순으로 높았던 반면 ▲텔레마케팅직(2430만원) ▲디자인직(2592만원)은 상대적으로 평균연봉이 낮았다.

신입직 평균연봉도 ▲IT정보통신직(2327만원)과 ▲연구개발직(2244만원)이 다른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고 뒤이어 ▲마케팅ㆍ마케팅기획직(2190만원) ▲영업ㆍ영업관리직(2134만원) ▲생산ㆍ기술직(2026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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