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소규모 공동주택 공시가격 더 올라...서민부담 가중

입력 2015-04-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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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나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올라 서민들의 재산세 등 보유세 부담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201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아파트 가격수준별 공시가격의 경우 2억원 이하 주택은 전년대비 2.7~3.6% 상승했다. 2억원 초과 주택은 2.5~3.1%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저가주택의 상승폭이 컸다.

공시대상 공동주택 1162만4770가구 중 6억원 이하는 98.3%였다. 가격대별로는 △3억원 이하 1045만792가구(89.9%) △3억원 초과~6억원 이하 97만8097가구(8.4%)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14만3682가구(1.2%) △9억원 초과 5만2199가구(0.5%) 등으로 집계됐다.

주택규모별로는 85㎡(이하 전용면적) 이하 주택이 전년대비 2.8~4% 상승했다. 85㎡ 초과 주택은 1.4~2.8% 올랐다. 상대적으로 소규모 주택의 상승률이 컸다. 공시대상 중 면적별 분포는 △85㎡ 이하 86.4% △85~165㎡ 12.8% △165㎡ 초과 0.8% 등이다.

공시대상 공동주택은 주택규모별로 △85㎡ 이하 1004만6946가구(86.4%) △85㎡ 초과~165㎡ 이하가 148만7606가구(12.8%) △165㎡ 초과 9만218가구(0.8%)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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