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측 “이 총리가 직접 통화한 사실 없어”

입력 2015-04-24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완구 국무총리측은 24일 이 총리가 인척관계에 있는 검찰 간부를 통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관련 수사 동향을 챙겼다는 보도와 관련, "이 총리가 직접 통화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이 총리가 아니라 주변의 다른 인물이 검찰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 상황을 문의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총리실 등에 따르면 해당 검찰 간부에게 수사 상황을 문의한 사람은 이 총리가 충남지사로 근무할 때 비서실장으로 일했던 측근으로 이 총리 취임 이후 총리 비서실에서 근무해왔다.

이 측근은 조만간 총리실에 사표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29,000
    • -1.56%
    • 이더리움
    • 4,223,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0%
    • 리플
    • 2,774
    • -3.34%
    • 솔라나
    • 184,400
    • -3.86%
    • 에이다
    • 544
    • -5.23%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17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00
    • -5.64%
    • 체인링크
    • 18,210
    • -5.06%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