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추가 조정 가능성 높아…" 실적株에 집중할 때"-IBK투자증권

입력 2015-04-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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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한 차례 급락함에 따라 단기적인 투자심리 위축과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해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실적 모멘텀이 뒷받침되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김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실적 기대감과 국내 유동성 확대로 코스닥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대외적으로 그리스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조정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날 코스닥지수가 장중 5%대 급락세를 보이는 등 한 번 급락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단기 조정 가능성을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 연구원은 "연초 이후 여전히 개인만 순매수를 확대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규모를 키우고 있다"며 "개인만의 순매수로 이뤄진 상승세는 전날과 같은 개별 종목 악재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본격적인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코스닥 종목 내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시작될 것"이라며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이 뒷받침되는 종목들로 압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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