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그리스발 우려ㆍ뉴욕증시 혼조 등에 상승 …0.8%↑

입력 2015-04-22 0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금값은 2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9.40달러(0.8%) 오른 온스당 1203.10달러를 기록했다.

그리스발 우려 탓에 달러가 혼조세를 보였고 뉴욕증시에서 다우와 S&P500지수가 기업실적의 부진에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금값을 상승으로 이끌었다.

전날 그리스 정부가 연기금과 공기업 등 공공기관들의 자산을 그리스 중앙은행을 이전하도록 하는 법령을 발표했다. 또 이날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그리스 은행권에 제공하는 긴급유동성지원(ELA) 자금 집행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유로그룹이 오는 24일 그리스의 부채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는 5월11일의 유로그룹 회동 전까지 결론이 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이 언급한 5월 11일은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에 7억8000만 유로(약 9021억120만원)의 부채를 상환해야 하는 날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82,000
    • +1.68%
    • 이더리움
    • 4,671,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889,000
    • +0.74%
    • 리플
    • 3,118
    • +2.97%
    • 솔라나
    • 202,200
    • +2.28%
    • 에이다
    • 642
    • +3.8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59%
    • 체인링크
    • 20,920
    • +0.87%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