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설치면적 30% 줄인 슬림한 휘센 에어컨 5종 출시

입력 2015-04-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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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이 20일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왼쪽부터 FQ160DKBW, FQ160DKHW)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슬림한 디자인의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5종을 21일 출시했다.

LG전자가 새롭게 내놓은 슬림 디자인의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FQ160DKBW)은 강력한 성능의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냉방시간은 줄였다.

제품에 탑재된 ‘아이스 쿨파워’ 기능은 일반 컴프레서를 탑재한 에어컨 대비 설정 온도에 도달하는데 사용되는 에너지를 최대 62% 절감하고 냉방시간은 최대 53%까지 줄인다. 이 제품은 동급 제품 기준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에너지 프론티어’ 등급을 받았다.

휘센 에어컨은 머리카락 굵기(약 100㎛)의 5000분의 1배인 0.02㎛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3MTM 초미세먼지 필터’를 탑재했다. 신종플루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유해 세균, 박테리아 등을 제거해주는 ‘제균 이오나이저’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습도가 높은 날 실내를 빠르게 제습하는 ‘강력제습’, 전기료는 줄이면서 쾌적한 제습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절전제습’ 기능도 갖췄다.

이 제품은 너비와 폭을 최소화해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제품 면적이 기존 동급 제품 대비 약 30% 작아 좁은 공간에도 쉽게 설치된다. LG전자는 전면 토출구 부분에 원형 디자인을 적용한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FQ160DKHW)도 함께 출시했다.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5종의 출하가는 215만~225만원이다.

오정원 LG전자 RAC사업부장은 “강력한 냉방성능,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에어컨으로 실용적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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