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유로, 그리스 우려에 약세…달러·엔 118.87엔

입력 2015-04-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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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유로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그리스 우려가 커지면서 유로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118.87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4% 내린 1.07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8.28엔으로 0.16% 떨어졌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은 오는 24일 회동에서 그리스 문제를 논의한다. 그리스가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피하려면 채권단과의 협상을 타결해 구제금융 분할금 72억 유로를 받아야 한다.

양측은 연금과 노동시장 개혁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한편 철광석 등 원자재 주요 수출국인 호주는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단행에 통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달러ㆍ달러 환율은 장중 0.7844달러로 1개월래 최고치를 찍었다.

중국 인민은행은 전날 은행 지급준비율을 종전 대비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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