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신세계첼시에 50억 추가 출자

입력 2006-12-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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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ㆍ신세계인터 각 25억씩…명품시장 진출 가속도

신세계그룹이 명품 아울렛 업체인 신세계첼시에 50억원을 추가 출자하며 명품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세계첼시는 지난 11일 신세계 및 신세계인터내셔날을 대상으로 각각 주당 5000원씩 50만주(25억원)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그룹은 지난 4월 25억원, 8월 35억원에 이어 올들어서만 신세계첼시에 110억원을 출자했다.

신세계첼시는 지난 2004년 4월 미국 첼시그룹과 신세계그룹이 50대 50으로 설립한 명품 아울렛 업체다. 현재 신세계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각각 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첼시그룹이 50%를 갖고 있다.

고가의 명품 재고물량을 저렴한 값에 판매하는 대규모 매장으로 일반 제품이 아닌 명품을 취급한다는 점에서 기존 아울렛과 차이를 보인다.

신세계첼시는 내년 4~5월께 경기도 여주에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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