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1Q실적 화장품이 견인…목표가 100만원-동부증권

입력 2015-04-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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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4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은전년 대비 15.8% 증가한 1조3066억원, 영업이익은 30.6% 늘어난 1675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와 같은 높은 성장세가 나올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특히 화장품부문에서 매출이 전년보다 33% 늘고, 영업이익은 65%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장품은 면세점 성장세와 더불어 해외사업 확장에 집중해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화장품 성장을 이끄는 것은 면세점 채널이다. 박 연구원은 면세점 채널은 1인당 구매액과 중국인 객수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1분기에도 지난해 하반기와 같은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생활용품과 음료 매출 성장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생활용품은 전년 대비 +6%, 음료 매출은 +2% 성장해 2014년과 유사한 높지 않은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음료 부문은 통상임금 충당금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률 1.9%p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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