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4 디자인ㆍ사양 유출 ... G3보다 커졌다

입력 2015-04-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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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8.4mm로 동일… 소재·색상 따라 9개 모델

▲LG전자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유출된 G4 이미지
LG전자 스마트폰 G4의 디자인과 사양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13일 IT 전문매체 엔가젯을 통해 공개된 LG전자 마이크로사이트의 G4 게시물에는 G4의 겉모양은 물론이고 두께, 색상 종류까지 소개됐다.

이 게시물에는 앞서 공개된 유튜브 티저영상이나 초청장 등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G4의 전체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 이미지는 '슬림 아크(Arc) 디자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전면과 후면이 공개됐다. 전면에는 미국 시각 기준으로 공개행사 시간인 4월 28일 오전 11시로 액정 시계가 맞춰져 있고 후면은 브라운 색상의 천연 가죽 커버가 자리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형태는 이미 알려진 대로 3000R 곡률의 5.5인치 커브드 화면이 적용됐다. 앞서 출시한 G플렉스2보다 곡률을 평면에 가깝게 다시 조정한 것이다. 디스플레이 성능 역시 2560X1440 해상도(G3와 동일)에 IPS 퀀텀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배터리는 전작 G3와 동일한 3천mAh 용량의 착탈식이 적용됐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메모리 용량을 늘릴 수 있도록 SD 카드 슬롯을 이번에도 같은 위치에 장착했다.

두께는 8.9㎜에 가로와 세로는 각각 75.3㎜, 149.1㎜로 적어놨는데 이는 이번 유출사고를 통해 처음 공개된 것이다. 무게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화면 크기는 5.5인치로 G3와 똑같지만 가로는 0.7㎜, 세로는 2.8㎜ 늘어남에 따라 전체 골격은 G3보다 다소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8.9㎜의 두께는 G3와 같은 수치다.

G4는 커버 종류에 따라 모델은 총 9개인 것으로 추정된다. 천연가죽 커버는 브라운, 블랙, 와인, 인디언 블루, 실버, 옐로 등 6개가 공개됐다. 화이트, 실버, 블루 실버 색상에 가까운 플라스틱 소재 커버도 3개가 포함됐는데 이는 전면까지 덮을 수 있다. 다만 전면 액정에 나타나는 원형 시계 모양에 맞춰 동그랗게 구멍이 뚫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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