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 시민들 몰려 ...여의도순복음교회 앞 등 교통 통제

입력 2015-04-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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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지방경찰청
여의도 봄꽃축제와 관련, 오는 16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앞을 포함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등 주변 교통이 전면 혹은 부분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7일 낮 12시부터 17일 0시까지 서강대교남단↔국회의사당 뒷길↔여의2교 북단(여의서로/약 1.7㎞), 순복음교회 앞 주차장 입구↔여의하류IC(한강둔치 하부도로/약 1.5㎞) 등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

또 국회 북문→국회 둔치주차장 입구의 경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그 다음 날 오전 6시까지(주말은 24시간), 여의하류IC 국회남문 진입부→여의2교 북단까지 약 340m를 평일 낮 12시부터 그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등에 부분 통제(주말 24시간)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여의도 봄꽃축제에 오는 시민들은 행사장 주변도로 교통통제로 혼잡이 예상돼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앞, 여의도 봄꽃축제 때문에 전면 통제 되는구나" "여의도순복음교회 주변이 여의도 봄꽃축제 명당이던데" "여의도순복음교회 오늘 가면 사람 정말 많겠다" "여의도 봄꽃축제, 여의도순복음교회 가는 사람들을 불편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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