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A 1조 달러 돌파…역대 2위 기록 전망

입력 2015-04-09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들어 글로벌 인수ㆍ합병(M&A) 규모가 1조 달러(약 1094조원)를 넘어서 올해가 지난 2007년에 이어 역대 2위 M&A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8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금융정보업체 딜로직 집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딜로직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 발표된 글로벌 M&A 규모는 887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이런 추세는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다국적 메이저 에너지업체 로열더치셸은 이날 영국 3위 원유ㆍ가스 생산업체 BG그룹을 약 70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올 들어 지금까지 발표된 M&A 건수는 9932건에 이른다.

딜로직은 현재대로라면 올해 M&A가 2007년에 이어 2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7년 M&A 규모는 4조3000억 달러였다.

대형 M&A가 유달리 많은 것도 올해의 특징이다. 올 들어 발표된 M&A 가운데 규모가 100억 달러가 넘은 것이 15건에 이르렀다.

막대한 현금을 갖고 있는 기업들이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자 투자하기 시작했고 저금리 환경과 증시 활황도 M&A 열기를 부추기고 있다고 딜로직은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61,000
    • -1.39%
    • 이더리움
    • 2,883,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38%
    • 리플
    • 1,993
    • -0.99%
    • 솔라나
    • 122,000
    • -2.09%
    • 에이다
    • 373
    • -2.36%
    • 트론
    • 423
    • +0.71%
    • 스텔라루멘
    • 22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70
    • -3.2%
    • 체인링크
    • 12,730
    • -1.77%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