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9명 "회사 내에도 갑을관계 존재"

입력 2015-04-07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장인들이 회사 내에서도 갑을 관계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796명을 대상으로 ‘사내 갑을관계 존재 여부’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87.2%가 ‘있다’라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내에서 갑을관계를 결정하는 요소로는 ‘직급’(65.7%,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부서 및 업무 특성’(38.9%), ‘사내정치, 연줄’(25.4%), ‘장기 근속 여부’(19%), ‘나이’(17%), ‘인맥 등 네트워크’(12.4%) 등이 있었다.

설문에 참여한 92.5%는 자신이 ‘을에 가깝다’라고 응답했다. 특히 ‘사원급’(97.3%), ‘대리급’(89.6%), ‘과장급’(83.7%), ‘부장급 이상’(77.4%) 순으로 직급이 낮을수록 자신이 을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갑질을 하는 존재로는 ‘직속상사’(34.9%)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밖에 ‘CEO’(26.3%), ‘오너 일가’(12.5%), ‘관리 부서원’(8.1%), ‘타 부서 선배’(4.4%) 등이 있었다.

을의 입장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인해 95.5%가 직장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이직을 고민하게 된다’(69.2%, 복수응답), ‘근무 의욕을 떨어뜨린다’(65.7%), ‘애사심이 줄어든다’(53.8%), ‘스트레스로 업무에 지장이 생긴다’(53%), ‘자신감이 없어지고 소심해 진다’(29.9%), ‘야근이 많아 집중력이 떨어진다’(15.7%) 등을 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이크론 서프라이즈, 삼전·하닉 조정론에 제동…HBM 랠리 ‘2차전’ 열리나
  • 남아공에 졌는데도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왜? [북중미 월드컵]
  •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북중미 월드컵]
  • ‘안전자산’ 위상 잃은 금, 3년 강세장 끝났다…금리 인상 기조에 매력↓ [대체자산의 추락 ①]
  • 10명 중 9명 "경제적 자유 달성해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마이크론 ‘매출 네 배’가 알린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하반기 이익 더 커진다
  • 감독ㆍ축협ㆍ선수 모두 잘못⋯홍명보호 '전방위 직격'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마이크론 훈풍'에 5% 급등 8934 안착...코스닥은 하락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88,000
    • -1.49%
    • 이더리움
    • 2,501,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295,600
    • +1.03%
    • 리플
    • 1,637
    • -1.5%
    • 솔라나
    • 104,400
    • -0.57%
    • 에이다
    • 226
    • -0.88%
    • 트론
    • 498
    • -0.6%
    • 스텔라루멘
    • 282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660
    • -2.17%
    • 체인링크
    • 11,350
    • -1.39%
    • 샌드박스
    • 75.2
    • -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