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설현, 박명수에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서”… 돌직구 ‘눈길’

입력 2015-04-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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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당방송캡처

AOA 설현이 박명수에게 돌직구를 날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는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강민혁 설현 가족이 라오스 소금 마을 콕싸앗에서 적응하며 현지의 삶을 체험했다.

이날 박주미의 “아빠 오빠 삼촌 중에 어떤 남자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 설현은 “전 엄마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설현은 “성격이 엄마 같은 남자였으면 좋겠다. 아빠는 너무 가족들의 짐을 짊어지려고 하고 오빠도 약간 그런 게 있다”고 덧붙였다.

설현은 “삼촌은 너무 외숙모만 챙긴다”고 말했고 박주미는 “너만 챙기는 남자 만나면 되지 않냐”는 말에 박명수는 “어디 외딴데 가서 같이 살면 되지 않냐”고 받아쳤다.

이에 설현이 “저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응수한 것. 예상치 못한 답변에 박명수는 당황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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