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자율정화 위한 '청렴-CSA' 운동 실시

입력 2006-12-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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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가 '내부통제 자체평가'(CSA :Control Self Assessment)기법을 통한 '청렴-CSA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CSA 인증제'는 감사부서에서 부패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해 나가는 전통적 방법에서 탈피, 피감사부서 실무자가 자발적으로 문제점을 스스로 도출ㆍ개선해 평가하고, 감사부서는 검증 후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CSA기법은 집행부서 스스로가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 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자율 통제 방식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이제도 시행 이래 지금까지 주공에서는 ‘건설공사’, ‘토지보상’, ‘주택분양’ 등 3개 대민업무 분야에서 24회에 걸친 실무자간 촉진회의를 통해 141개의 개선 과제를 시행하고 있다.

성주현 주공 감사실장은 "문제의 핵심을 가장 잘 아는 실무직원이 스스로 느낀 작은 부분부터, 서로 합의하여 자발적으로 바꿔나가도록 하는 제도라는 의미에서 공사의 청렴도 개선에 커다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공은 앞으로 이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렴-CSA 추진 실적이 우수한 부서에 대해서는 청렴인증 엠블렘 수여, 자체감사 면제, 부서 평가시 성과급 반영, 청렴상 포상과 연계한 해외연수 및 특별승진 기회부여 등 강력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자율정화 운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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