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수원고법ㆍ고검 등 5개 기관 광교신도시로

입력 2015-04-02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 대법원, 경기도 및 수원시는 오는 2019년 3월에 신설 또는 이전되는 수원고법 및 수원고검 등 5개 기관을 광교 등에 개설하기로 합의하고 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문규 기재부 2차관과 남경필 도지사, 강형주 법원행정처 차장, 김주현 법무부 차관,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수원고법과 고검은 지난해 3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 개정에 따라 신설되는 것으로, 현 수원지법ㆍ지검과 함께 4개 사법기관이 광교(6만5853㎡)에 통합, 신축될 예정이다.

수원가정법원은 수원 영통동(1만1000㎡)에 별도로 신설된다.

기재부는 2019년 3월 수원고법과 고검이 개설되면 경기 남부 지역의 주민이 항소, 항고 사건의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까지 왕래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이며 수원가정법원이 설치되면 가사, 소년사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사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45,000
    • +0.41%
    • 이더리움
    • 4,541,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3.17%
    • 리플
    • 3,035
    • +0%
    • 솔라나
    • 198,200
    • +0.46%
    • 에이다
    • 621
    • +0.16%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26%
    • 체인링크
    • 20,750
    • +2.52%
    • 샌드박스
    • 21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