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지난해 연봉 16억2000만원 받아

입력 2015-03-31 1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열린 기아자동차 주주총회 현장에사 이형근 부회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이형근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부회장의 지난해 연봉이 16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삼웅 전 대표이사와 박한우 현재 대표이사의 연봉 총액은 28억원이 넘었다. 기아차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년새 300만원 오르며 1억원에 육박했다.

기아차가 31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등기이사 4명의 보수총액은 44억3100만원, 1인 평균 11억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형근 부회장은 급여로만 16억2000만원을 지급 받았다. 이는 전년(14억9400만원) 대비 1억2600만원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10월 31일 사임한 이삼웅 전 대표는 급여 8억5800만원과 퇴직금 9억9900만원을 수령했다. 박한우 대표의 급여는 9억5400만원이다.

직원들의 연봉도 증가했다. 2013년 직원 3만3255명의 평균 급여액은 9400만원이었지만 지난해는 3만3724명이 평균 9700만원씩 받았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내년에는 1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중대재해발생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30,000
    • -2.28%
    • 이더리움
    • 4,772,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0.53%
    • 리플
    • 3,000
    • -2.98%
    • 솔라나
    • 195,600
    • -5.05%
    • 에이다
    • 632
    • -8.1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00
    • -2.46%
    • 체인링크
    • 20,120
    • -4.51%
    • 샌드박스
    • 203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