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연간 매출 회복 기대감 유효…목표가↑-HMC투자

입력 2015-03-31 0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MC투자증권은 31일 농심에 대해 라면 브랜드 리뉴얼 및 스낵·생수 시장 시장점유율 확보로 연간 매출 회복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26만7000원으로 2000원 상향했다.

조용선 연구원은 “4Q14 별도 매출액 4598억원(-5.9% YoY), OP 159억원(-49.3% YoY)로 부진한 실적 시현됐다”며 “전년 라면 M/S 하락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감이 지속되며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면 매출액은 -9.9%(YoY). 물량 기준 M/S 60% 수준으로 3~4%p 하락(YoY)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2~3위 업체 추가 M/S 공격적 확보 대응 위한 동사 판촉 대응이 불가피해 신라면 리뉴얼 광고판촉비 집행 및 신제품 출시 통한 저변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경쟁사 공격적 판촉 불구 다소 보수적인 대응으로 신라면 점유율 하락을 겪었으나 60%대 수성하며 향후 M/S 방어에 유리한 고지 확보한 점 긍정적이다”며 “스낵부문 신규 런칭 및 생수시장 외형 확대 통한 연내 전략적 방향성도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대표이사
이병학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5]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1,000
    • +1.59%
    • 이더리움
    • 4,667,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900,500
    • +1.58%
    • 리플
    • 3,097
    • +1.11%
    • 솔라나
    • 202,300
    • +1.66%
    • 에이다
    • 638
    • +1.75%
    • 트론
    • 426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80
    • -0.88%
    • 체인링크
    • 20,920
    • -0.05%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