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적극적 행동에 눈 녹듯한 애교작전 펼친 강은탁 '여자보다 더 예뻐'..."분가해"

입력 2015-03-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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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사진=mbc)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애교작전으로 박하나에게 웃음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 116회에서는 화엄(강은탁)이 백야(박하나)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엄은 백야 앞에서 머리에 꽃을 꽂거나 입에 물며 갑작스러운 애교를 선보여 백야를 웃게 했다. 이 과정에서 등장한 정삼희(이효영)는 인상을 찌푸렸고 화엄과 백야는 불편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후 백야는 찜질방에 가기 위해 나섰고 화엄은 백야를 따라 나서려 했다. 백야는 "오빤 그런 데 못가"라고 만류했지만 화엄은 "사느라 바빠서 못 간거지. 너 업고 산티아고도 갈 수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화엄은 백야에게 은하(이보희)의 집에서 분가할 것을 재촉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백야가 걱정하는 얼굴을 하자 화엄은 "끝이 좋으면 좋다고 내가 해피엔딩을 만들면 된다"고 말했다.

압구정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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