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1일부터 13일까지 연 12%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ELS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나ELS 362호'는 만기 2년인 상품으로 삼성화재 보통주와 삼성SDI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해 최대 연 12%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으로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행사가격을 5%씩 낮추어 조기상환 가능성을 극대화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1차 평가일에 기준가격의 90% 이상, 2차 평가일에 기준가격의 85% 이상, 3차 평가일에 기준가격의 80% 이상, 4차 평가일에 기준가격의 75% 이상인 경우 연 1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만기전까지 조기상환이 발생하지 않고 만기상환하는 경우는 두 기초자산의 장중가격이 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연 7.5%)의 수익을 지급하고,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준가격은 13일 기초자산의 종가로 결정되며, 공모금액은 100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