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케이티김-릴리M-정승환-이진아 ‘톱3’는 누구?

입력 2015-03-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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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케이티김-릴리M-정승환-이진아 ‘톱3’는 누구?

(사진=SBS)

SBS ‘K팝 스타4’가 ‘TOP3 결정전’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29일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 스타4)’는 케이티김-릴리M-정승환-이진아 등 최강 실력을 갖춘 소수정예 4팀이 ‘TOP3 결정전’을 치렀다.

이날 이진아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산울림의 '회상'을 자신마의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였다.

무대를 본 양현석은 "오늘 무대 기대를 많이 했다. 이 노래의 심사보다도 이진아의 'K팝스타4' 톱4의 진출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적인 일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자작곡을 불렀을 때는 평가하기 애매했는데, 피아노 연주를 하는데 소름이 돋았다"고 평가했다.

케이티김은 타샤니의 ‘하루하루’를 재해석해 불렀다.

박진영은 “음정이 가장 안정되어 있었다”라면서도 “이때까지 본 중에 가장 긴장되게 하는 것 같더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가사의 쓸쓸함이 잘 전달되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94점을 줬다.

정승환은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해 열창했다.

무대를 본 박진영은 "정승환 군이 자기 마음을 말하듯이 불러서 감동적이다. 고음도 좋았다"며 "하나 아쉬운 점은 전인권님의 색깔을 완전히 자기껄로 소화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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