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 '중앙대 특혜 제공' 혐의… 박범훈 前수석

입력 2015-03-27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의 비리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교육부와 중앙대, 중앙대 재단 사무실과 박 전 총장의 주거지 등에서 학교 사업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박 전 수석이 청와대에서 재직할 당시 직권을 남용해 중앙대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박 전 수석이 일부 횡령을 저지른 혐의도 수사 중입니다.

검찰은 박 전 수석이 청와대에 있을 때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에 중앙대가 진행하는 사업에 특혜를 준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하는 한편 박 전 수석에 대한 출국금지했습니다.

국악인 출신으로 중앙대 총장을 지낸 박 전 수석은 17대 대선 때 이명박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예술정책위원장을 맡았고, 당선인 시절에는 취임준비위원장을 지내는 등 MB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11년부터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으로 임명돼 후반기 MB정부의 교육문화 정책 전반을 책임졌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박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09: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884,000
    • -0.53%
    • 이더리움
    • 3,433,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0.07%
    • 리플
    • 2,081
    • +0.1%
    • 솔라나
    • 129,700
    • +1.81%
    • 에이다
    • 390
    • +1.56%
    • 트론
    • 509
    • +0%
    • 스텔라루멘
    • 238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00
    • -0.21%
    • 체인링크
    • 14,590
    • +1.04%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