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아오포럼서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공개

입력 2015-03-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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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초 열린 ‘KIMES 2015(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에서 삼성메디슨이 선보인 의료기기 모습.(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포럼’에서 헬스케어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27일 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하이난성에 열리는 보아오포럼 연차 총회에서 의료 서비스 분야와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플랫폼’을 선보였다.

삼성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운동, 음식, 수면 등 일상 건강 관리와 혈압 측정, 맥박, 혈당 등을 관리하는 영상을 방영했다. 더불어 별도의 전시관을 구성해 관람객들이 갤럭시S6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직접 연동해 테스트해볼 수 있게 했다.

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 사장은 “IT와 의료의 조합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가 도래함을 뜻한다”며 삼성이 의료 사업 분야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보아오포럼에서는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운명 공동체를 향해'를 대주제로 거시경제, 지역협력, 산업 구조조정, 기술혁신, 정치·안보, 사회·민생 등 6대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전 세계 49개국 정·관·재계, 언론계 인사 등 2700여명이 참석하며 총 70여회의 공식 토론과 회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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