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타법인출자 '증가'...유가증권 10.5조·코스닥 2.5조

입력 2006-12-0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장회사들의 타법인 출자 증가에 비해 출자지분 처분 증가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 들어 신규 사업 진출, 사업다각화 및 타법인 출자규모가 대폭 증가한 반면 투자자금 회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타법인 출자지분 처분의 증가폭은 상대적으로 작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일 증권선물거래소(KRX)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 4일까지 유가증권 상장법인의 타법인 출자 총액은 10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92% 증가했고, 상장사당 출자금액은 평균 840억원이었다. 출자회사수도 13.64% 늘어난 125개사였다.

반면 상장사들의 출자지분 처분 금액은 3조1000억원으로 16.78% 증가했고, 1사당 평균 467억원 가량을 처분했다. 처분회사는 모두 68개사로 전년동기대비 13.3%늘었고, 처분 금액도 3.04% 증가했다.

종목별로는 금호산업이 대우건설 인수를 위해 1조7126억원을 출자했고, 현대차(8470억), 신세계(8250억), 금호타이어(6067억) 순이었다.

코스닥 상장법인의 타법인 출자 총액 역시 2조51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68% 증가했으나 1사당 평균 출자금액은 118억원으로 124.72% 증가했다. 출자회사수는 5.78% 줄어든 212개사였다.

타법인 출자지분 처분 금액은 전년동기보다 50.93% 증가한 5489억원, 1사 평균 처분금액은 87억원을 기록했다. 처분회사는 63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5% 줄어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26,000
    • -0.18%
    • 이더리움
    • 3,435,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3.01%
    • 리플
    • 2,080
    • -0.76%
    • 솔라나
    • 131,100
    • +1.86%
    • 에이다
    • 393
    • +1.29%
    • 트론
    • 506
    • +0.2%
    • 스텔라루멘
    • 2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70
    • -1.4%
    • 체인링크
    • 14,770
    • +1.65%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