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만장일치로 대한상의 회장 추대… 첫 정식임기 '스타트'

입력 2015-03-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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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사진제공=두산그룹)
박용만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대기업·중소기업을 이끄는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됐다.

대한상의는 2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박 회장을 제2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박 회장은 2013년 8월부터 전임 손경식 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했다. 대한상의 회장직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 3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박 회장은 이번이 첫 정식임기로 2021년까지 대한상의 회장을 역임할 수 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시대는, 대한상의가 상공인들의 눈앞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국가와 사회라는 보다 큰 틀에서 책임 있는 주체가 되기를 요구하고 있다”며 “긴 안목으로 회원사 뿐 아니라 국가와 사회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 등 새로 취임한 광역시 상의 회장이 참석했다. 또 최신원 경기상의연합회 회장(수원상의 회장) 등 도별 상의협의회 회장을 대한상의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의 연임을 의결하는 등 부회장단 15명을 구성했다.

전국 상의 회장 71명 중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삼익THK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영진공사 대표),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호반건설 회장),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라이온켐텍 대표),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일진기계 회장),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합동건설 대표) 등 33개 지역 상의 회장이 새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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