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LG', '애국가 도중 몸풀기' 제퍼슨 퇴출 명령

입력 2015-03-20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국가 도중 몸풀기' 논란이 제기된 프로농구 창원 LG의 외국인선수 데이븐 제퍼슨.(사진=연합뉴스)
프로농구 창원 LG가 애국가 연주 때 몸을 풀어 논란을 빚은 데이본 제퍼슨에 대해 자체 최고 수준 징계인 '퇴출' 조치를 결정했다.

LG는 20일 제퍼슨에게 퇴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제퍼슨은 지난 18일 울산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 앞서 열린 국민의례 때 몸을 푸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제퍼슨은 이제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문화든 어떠한 문화든 무시한 게 아니다"라며 사과했지만 비난 여론은 확산됐다.

LG 구단 측은 제퍼슨의 퇴출 조치에 대해 이번 '애국가 도중 몸풀기' 논란 만으로 내린 결정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구단 관계자는 "단순히 애국가가 연주될 때 몸을 풀었다는 것만으로 퇴출 조치를 내린 것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제퍼슨이 벌인 불미스러운 행동까지 모두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제퍼슨이 경기장에서 보여준 무성의한 태도와 사생활 논란 등까지 겹치면서 그동안 농구팬 사이에서도 제퍼슨에 대한 부정 여론이 거셌다.

한편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당초 제퍼슨에 대해 19일 재정위원회를 거쳐 20일 징계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LG가 먼저 자체 징계를 내림으로써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용인 넘어 호남으로…삼성·SK, AI 시대 '제2 반도체 클러스터' 띄운다
  • 망원동·대전·부산으로…"빵 사러 여행 가요" [데이터클립]
  • 코스피, 8100서 8500선 오가는 ‘롤러코스터’ 장세⋯코스닥은 8%대 불기둥
  • 메모리 수급 대란에 애플·MS 등 가격 인상…중소 전자업체는 ‘생존 위협’
  • 홍명보 입국장 어디?⋯북중미 월드컵 마지막 '경우의 수' [북중미 월드컵]
  • 쏟아지는 비판에⋯'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토론회 중단
  • 단독 M&A 거래 일부 무산됐는데도 33억 넘는 보수 챙긴 변호사...法 "27억 반환하라"
  • 1일이냐 7일이냐...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우협 곧 나온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83,000
    • -0.11%
    • 이더리움
    • 2,391,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297,200
    • +2.13%
    • 리플
    • 1,585
    • -0.19%
    • 솔라나
    • 111,000
    • +2.68%
    • 에이다
    • 220
    • +0.92%
    • 트론
    • 489
    • -0.41%
    • 스텔라루멘
    • 263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10
    • +0.38%
    • 체인링크
    • 11,070
    • +0.54%
    • 샌드박스
    • 71.23
    • +0.45%
* 24시간 변동률 기준